2019 작가와사회 봄호 이야기 -후기
작성일 23-04-26본문
청년문학위원회 | 2019-05-21 |
청년문학위원회 젊은시선에서 계간 <작가와사회> 2019년 봄호를 읽고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봄호의 필진 중에 김효연 시인, 박춘석 시인, 배이유 소설가께서 참석해주셨습니다.
귀한 발걸음 감사합니다. 학생 독자들을 포함한 참가자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아래는 참가자가 남긴 간단 후기입니다.
<젊은시선 세미나>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곧 다음 행사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원 : 개인적으로 김효연 시인님의 「더」라는 작품이 너무나 마음에 들었어요! 문장 한 줄마다 서로 다른 각기의
이야기들이 생각나 상상의 나래들이 펼쳐지듯 읽었어요.
박춘석 시인님의 「책」에서는 몽실몽실한 이미지의 두 자신이 대담하는 특유의 분위기가 인상깊었어요.
배이유 작가님의 생동감있는 문체도 좋았던 것 같아요. 무척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훈 : 세 분의 작가님들을 만나 뵐 수 있어서 좋았고, 분위기가 너무 화목해서 즐겁게 대화 나누는 느낌으로 참가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엔 좀 더 깊이 있게 읽어서 여러 질문들을 좀 더 심층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엽 : 지방지에 대한 의문이 많았는데 그런 의문을 해소할 수 있었고 시, 소설 다양한 장르로 이야기하다 보니
다른 분야에도 깊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
진 : 그 날 간단히 후기를 써본다면 작가 분들이랑 직접 대면하여 작품에 대한 생각도 듣고 다양한 분들과 의견 또한
나눌 수 있어 굉장히 뜻 깊은 자리였습니다.ㅎㅎ
재 : 작가 분들과 만나는 자리라서 굉장히 긴장을 많이 했었는데 다른 분들과 작가님들의
다양한 생각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소설 외의 다른 분야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없었는데
그 날 많은 생각을 들어서 저에게 큰 의미가 있는 자리였습니다!
윤 : 다양한 스타일의 작가님들과 문학에 관한 토론을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특히 이전에는 자주 뵐 수 없었던
시인 분들과 시에 관한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