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문학과 김종삼 시문학이 ‘치유’의 공간에서 만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일시: 2019년 6월 8일(토), 오후 4시~6시
-장소: 서면 소민아트홀(영광도서 옆)

○ 제 1부 ‘소리 나지 않는 완벽’이란 주제로 전쟁의 참혹함 속에서도 삶의 평화를 갈망했던 김종삼 시인의 시와 관련 음악 감상.
  - 김종삼의 시 「십이음계의 층층대」, 「문짝」, 「지(地)-옛 벗 全鳳來에게」, 「민간인」과 더불어 쇤베르크(Arnold Schönberg), 레스피기(Respighi), 바흐(J.S.Bach), 브라암스(Brahms)의 음악을 준비했습니다.
  - 시 해설:이민호 시인, 음악 해설: 박시우 시인
  - 낭송: 박인(소설가), 방민화(문학평론가), 이명희(시인)

○ 제 2부 ‘부산의 전쟁, 상처 그리고 치유의 문학’을 주제로 부산지역 문인들의 토크 콘서트.
   - 대담 : 정 훈(문학평론가)의 사회로 강영환(시인), 김수우(시인), 이상섭(소설가), 이정임(소설가)
   - 시낭송 : 조말선, 정익진, 신정민 시인

○ 참여 문인
  -시인 : 강영환, 김명지, 김수우, 김이하, 노혜경, 박시우, 성시하, 신정민, 이명희, 이민호, 장옥근, 정익진, 조말선 등
  -소설가 : 박인, 이상섭, 이정임, 홍명진 등
  -문학평론가 : 방민화, 정훈 등
주 최 : 종삼포럼(http://cafe.daum.net/jongsamforum)
후 원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청·  부산작가회의 ,시전문 계간지 <신생>, 도서출판 북치는 소년

회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