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 정보
- 저자/책명
- 김 현 독서치료 산문집 <나만 아픈 게 아니었어>
- 출판사/년도
- (글누림) 2019.6.28
본문
책소개 마음을 열어 보일 땐 가슴이 촉촉해지고 눈시울이 뜨거워지곤 했다. 이 책은 그분들과 나와의 진솔한 고백이며 더딘 여정의 기록이다. -교보문고 출판사 서평 책읽기를 통한 마음치유 “독서치료” 독서치료는 말 그대로 책읽기를 통한 마음치유다. 상황에 맞는 책을 읽으면서 떠오르는 느낌이나 기억들에 집중하고 생각을 나누는 방식이다. 이때 책은 없어서는 안 될 매우 중요한 매개체다. 마음 깊이 잠재해 있던 기억들을 끌어올리는 마중물과 같다. 책값이 비싸다 해도 전망 좋은 찻집의 까페라떼 2잔 값을 넘지 않는다. 새 책이 부담되면 중고라도 상관없다고 말한다. 책을 읽고 프로그램을 하고 있을 때는 뭔가 해결된 것 같지만 끝나고 나면 얼마 가지 않아 원래대로 돌아가게 된다. 우리는 한낱 사람이니까 그럴 수밖에 없다. 책은 상비약과 같아서 해결된 것 같던 문제들이 다시 난리를 칠 때 꺼내 보면 상당히 효과가 있다. 그동안 나도 여러 번 상비약을 꺼내 먹었다. …… 이 책을 읽는 독자분들도 그렇게 변화되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